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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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들으며 위스키를 한 잔씩 골라 마시는 곳. 도시마구 다카마쓰의 Bar Believer는 식사보다 음악과 술에 집중하는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어울리는 바다. 방문객들은 재즈와 소울 레코드가 흐르고, 곡을 신청하면 틀어 주기도 했다고 전한다. 선곡과 음료 준비를 모두 주인이 맡는 모습도 이곳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다.
메뉴에는 스카치, 아메리칸, 아이리시, 캐나디안, 일본 위스키가 두루 오른다. 표시된 가격을 보면 짐빔과 제임슨, 가쿠는 각각 700엔, 빅 피트는 900엔, 요이치는 1,400엔이다. 부담 없이 즐길 한 잔부터 평소보다 눈길이 가는 위스키까지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어떤 위스키를 마실지 정하기 어렵다면 칵테일을 주문해도 좋다. 럼벅을 마신 방문객은 감귤류와 럼의 조합을 즐겼다고 했고, 다른 방문객은 보드카 토닉과 매실주를 언급했다. 위스키에 한정하지 않고 그날 기분에 따라 술을 바꿔 마실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든든한 식사를 하러 가기보다는 가벼운 안주나 팝콘을 곁들여 술을 즐기기에 어울리는 곳이다. 리뷰에는 긴 하루를 보낸 뒤 팝콘을 먹으며 음악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두 번째로 들르거나, 대화와 음악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밤에 잘 맞는다. 보통 월·화·수·금·토·일요일에는 19:00부터 다음 날 5:00까지, 목요일에는 16:00부터 23:00까지 영업한다. 늦은 밤에도 들를 수 있지만 목요일은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일정에 맞춰 확인하는 편이 좋다.







